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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송미술관 개관

  • mstour25
  • 2024년 9월 23일
  • 2분 분량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 보물전




기간:2024년 9월3일~12월1일

주제:與世同寶“(세상과 함계보물을 함께하는)

주요작품:간송미술관소장 국보.보물 40건 97점

예매:인터파크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현장무료입장

     

간송 전형필이 혼신의 열정과 많은 자금을 들여 수집한 우리의

고귀한 미술이자 문화유산이다

이 취지에 따라 '세상 함께 보배 삼아'란 '여세동보(與世同寶)'로 전시명을 하였다

간송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문화재가 일본으로 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서화와 골동품 등을 수집했다. 1934년 성북동에 북단장(北壇莊)을 개설하여 본격적으로 골동품과 문화재를 수집하는 한편, 1938년 한국 최초의 사립박물관인 보화각(葆華閣)을 북단장 내에 개설하여 서화뿐만 아니라 석탑·석불·불도 등의 문화재를 수집·보존하는 데 힘썼다.

1966년 보화각은 간송미술관으로 개칭되었다

     

대구 간송미술관 전시는

 전시실 1에서는 서화 및 전적이 전시된다.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김홍도와 김득신, 심사정, 정선의 작품과 동국정운,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이 전시된다.

     

전시실 2에서는 신윤복의 미인도가 단독 전시된다. 어두운 길을 지나가면 미인도와 독대한다.

     

전시실 3에서는 훈민정음 해례본이 전시된다. 가격을 매길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국보이자 세계기록유산이며 한국전쟁중에도 간송의 품속에 있었던 훈민정음 해례본,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의 애민정신을 해례본을 낭독하는 여러 시민의 목소리로 청각적으로 구현한 송예슬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실 4에서는 서예, 도자, 불교미술이 전시된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이 전시되고, 청자(청자상감운학문매병 등), 백자(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문 병 등), 금속공예(금동삼존불감 등)가 전시된다.

     

전시실 5에서는 실감형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간송미술관의 건립역사

대구광역시는 2018년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결과, 연세대학교 최문규 교수와 ㈜가아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대구대공원 지형에 맞게 자연환경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에 녹아드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을 구현하고자 노력하였고, 유형별 전시에 적합한 공간을 배치함으로써 대구간송미술관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12월 13일(화)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전영우)와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장: 권영진)은 대구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대구광역시는 2015년 7월 유치협약(MOU)을 체결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으로 최종 입지를 선정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대구간송미술관을 시립(市立)으로 건립과 운영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고, 간송미술문화재단 (간송미술관)은 간송미술문화재단에서 소장한 문화유산을 상설 전시하며 해외미술관 교류전, 특별기획전과 전통미술과 인문학, 어린이 미술관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것을 협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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